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약 2시간 거리인 밀람 카운티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소는 700메가와트 규모로 2022년 6월 착공, 2023년 12월부터 상업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텍사스주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 건과 관련 삼성전자와 직접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번 보도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열린 세계기후변화정상회의에서 2035년까지 전기 부문에서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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