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개막 앞두고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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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개막 앞두고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05.13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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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 묵직한 메시지와 긴 여운 담긴 캐스팅 영상 공개
김소현·김소향, 김연지·정유지, 민우혁·이석훈·이창섭·도영... 초호화 라인업 완성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3일 개막을 앞두고 묵직한 메시지와 긴 여운 담긴 캐스팅 영상을 공했다. (사진=EMK)copyright 데일리중앙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3일 개막을 앞두고 묵직한 메시지와 긴 여운 담긴 캐스팅 영상을 공했다. (사진=EMK)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개막을 앞두고 13일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는 이날 프랑스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을 그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틱한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또 한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공개된 캐스팅 영상은 보는 이들을 18세기 화려하고 아름다운 프랑스로 초대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한 디저트들과 하늘로 치켜올라 간 가발과 다채로운 의상을 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치스러운 파티로 시작하는 드라마는 "빵이 없어? 그럼 케익 좀 해"라는 유명한 대사를 기점으로 분노에 찬 민중을 대변하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모습을 따라간다. 

"풍자, 비방, 험담, 거짓으로 왕비를 모욕해"라고 지시하는 '오를레앙 공작',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다정하게 산책하고 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젠 백작'의 모습 등 무대 위에 펼쳐질 굵직한 사건들을 캐스팅 영상에 녹였다. 

무엇보다 화려한 삶을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비참하게 추락해 아들을 빼앗기는 모습과 수치스러운 죄목으로 법정에 선 '마리 앙투아네트'의 모습이 담긴 엔딩 신은 묵직한 메시지와 가슴 울리는 여운을 남긴다.

열 여섯 명의 배우들이 캐릭터마다 설득력 있는 대사와 연기력으로 진실과 정의, 이상향을 향한 고뇌와 고통을 강렬하게 전달하면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줘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누려왔지만 가장 비참한 자리까지 추락하게 되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는 김소현씨와 김소향씨가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고 혁명의 주창자가 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는 김연지씨와 정유지씨가 출연한다. '마그리드 아르노'는 극을 위한 허구의 인물로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자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는 민우혁·이석훈·이창섭(비투비)·도영(NCT)씨가 번갈아 맡는다. '페르젠 백작'은 극의 시작을 여는 화자이자 작품의 중심을 잡아주며 몰입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심오한 역할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3일 묵직한 메시지를 녹여낸 눈을 뗄 수 없는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EMK)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3일 묵직한 메시지를 녹여낸 눈을 뗄 수 없는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EMK)
ⓒ 데일리중앙

프랑스 왕실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욕가 '오를레앙 공작' 역으로는 민영기·김준현씨가 캐스팅됐다.   

또 프랑스 국왕 '루이 16세' 역에는 이한밀씨가 발탁됐고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정한 친구 '마담 랑발' 역으로는 박혜미씨가 무대에 선다. 

이와 함께 부도덕한 정치 운동가 '자크 에베르' 역에 윤선용씨, 마리 앙투아네트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레오나르 헤어드레서' 역에 문성혁씨, 그리고 그의 파트너 '로즈 베르텡 디자이너' 역에 한지연씨와 주아씨가 캐스팅돼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7월 13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이 오른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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