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1.29% 포인트 상승한 3만4021.45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22% 포인트 오른 4112.50,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72% 포인트 상승해서 1만3124.99로 거래가 마감되었다.
12일 이른바 3대 지수는 2% 가까이 떨어졌으나 13일에는 모두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근래들어 최악의 하락률을 보여준 바 있다.
어제의 반등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로 지수가 3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큰폭의 조정을 받았던 기술주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2% 내외 상승폭을 보였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자사 차량 구입옵션에서 제외한 테슬라는 주가가 하락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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