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온택트 간담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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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다시 일상으로' 온택트 간담회 주최
  • 석희열 기자
  • 승인 2021.05.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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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상인회와 안양시, 중소벤처기업부, 국회 등 관계자가 모두 참여해 해법 논의
27일 오후 3시 '온택트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 유튜브 '이재정TV'에서 생중계 예정
이재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지원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터=이재정 의원실) copyright 데일리중앙
이재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지원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포스터=이재정 의원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과 소통하고 민생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열린다.

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새로이 다시 일상으로' 온택트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는 유튜브 '이재정TV' 생중계된다.

한 달에 걸쳐 간담회를 준비해 온 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회는 "안양시 동안구 상인회별 사전 개별 미팅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실용적인 해결을 하기 위한 '함께 걷는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 시의회, 안양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까지 우리 동네 골목상권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부터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다. 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을지로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재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현황과 피해지원 정책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을 위한 상권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성장단계별 지원 등에 대한 발제와 안양시 상인회장들과 중소벤처기업부 및 안양시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상권 활성화 및 지역화폐 전문가로 알려진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초대 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실장과 곽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이 발제한다. 

평촌역 상가연합회,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연합회, 평촌1번가 연합회, 호계종합시장 상인회, 안양농수산물시장 연합회 등 안양시 동안구의 대표적인 상인회도 간담회에 참여한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 동네 골목상권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서도 전통시장, 상점가, 특히 골목상권 내 개별 소상공인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에 개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역량만으로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안양시 상인회 여러분과 안양시, 중소벤처기업부, 국회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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