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발표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 등 거쳐 6월 11일 당대표 선출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 등 거쳐 6월 11일 당대표 선출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뽑는 6.11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후보가 진출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원 2000명과 일반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27일 실시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다.
후보들의 득표 순위는 본경선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았다. 이준석 후보, 나경원 후보 순으로 득표를 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 등을 치른 뒤 6월 7~10일 선거인단 투표(7~8일 모바일 투표, 9~10일 ARS 투표, 70% 반영)와 국민여론조사(30% 반영)를 거쳐 11일 당대표를 선출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