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9%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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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9%대 도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5.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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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실시한 5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 39.3%, 부정평가 56.3%, 모름·무응답이 4.3%"로 나타났다.

지지율이 39%까지 상승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이 긍정적 효과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4.4%p 상승한 수치이고, 부정평가는 4.7%p 내린 조사결과 이다. 

한편 이번 긍정평가는 3월 1주차에 40.1%를 기록한 이후 1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50.4%에서 67%로 상승, 부산·울산·경남 24.2%에서 32.7%로 상승, 대전·세종·충청에서 36.8%에서 41.3%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22.5%에서31.7%로, 40대에서 46.2%에서 55%로 상승하는 등 긍정평가 가 늘어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35.6%, 더불어민주당 30.5%,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6.5%, 정의당 4.2% 등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주 대비 국민의힘이 0.3%p 하락, 민주당 0.8%p 상승한 수치로 양당의 격차는 5.1%p를 기록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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