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오후 3시30분에 1차 선착순 마감됐으며 예약인원과 실 배송 백신 물량을 확인, 추가 예약이 가능한 인원 10만명에 대해 사전 예약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이에 15시간30분만에 1차 접종 사전예약이 마감되었고,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재개된 2차 접종예약 역시 마감되었다.
당국은 "얀센 백신은 1바이알 당 5명이 접종을 할 수 있으며, 37명이 예약했을 때 40명분 백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80만명 예약한 후 1차 사전 예약을 마감하고 백신 물량과 예약인원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선착순 예약으로 얀센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 일정은 종료되고, 향후 예약 취소분에 대해서 추가 예약을 진행할 계획으로 해당 일정은 향후 공지할 계획이다.
이번 얀센 백신 물량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 군 장병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총 100만명분이며 30세 미만에는 접종이 제한된 상태이다.
이에 당국은 현역 장병 대신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부와 외교부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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