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정민씨 사건 허위정보 유포 내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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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정민씨 사건 허위정보 유포 내사착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6.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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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경찰청은 "경기북부경찰청이 장 청장과 그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하연 서울경찰청장과 가족이 관련되어 있다는 허위정보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장 관련 사건을 해당 경찰청에서 직접 수사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경기북부청에서 수사하게 된다.

현재 장 청장의 아들이 중앙대 의과대학 11학번이며 이름은 장첸, 손정민씨 죽음에 경찰 고위직이 관계 되어있다는 가짜 뉴스가 유포되고 있다 것이다.

한편 장첸은 몇년전 인기를 끌었던 영화 범죄도시에서 배우 윤계상이 연기했던 극중 폭력조직 두목의 이름이다.

경찰은 "장 청장의 자녀 중에는 중앙대생도 없고 의대생도 없다며 명백한 허위사실"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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