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고 5G 등 신형 노트북 2종을 발표하고, 10 미국에서 와이파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30만원대 저가형 노트북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전달 갤럭시 북 프로 360, 갤럭시북 프로, 갤럭시 북 3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저가형 2종을 추가 출시하게 되어 5종의 갤럭시북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먼저 출시한 갤럭시 북 3종은 인텔 칩을 탑재, 갤럭시 북 고는 퀄컴 칩을 탑재하여 가격을 낮췄다.
14인치 FHD 디스플레이 및 와이파이5,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노트북 두께는 14.9mm, 무게는 1.38kg이다.
또한 다른 갤럭시 기기와의 연동도 매끄러운 것으로 평가된다.
노트북으로 전화 및 문자가 가능하고,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를 옮기는 스마트 스위치 기능도 있다.
이에더해 스마트싱스 앱으로 집 조명과 온도 그리고가전을 제어 가능하며, 다른 갤럭시 기기와 파일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이파이 버전과 LTE 버전은 349달러로, 이달부터 일부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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