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 음식체험 등 5개 분야 8월 6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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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먹거리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2021인천 미식관광 상품 공모전'을 6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음식체험 △만들기체험 △레저체험 △힐링/웰니스체험 △기타 혼합형 등 모두 5개 분야로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식관광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의 독특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지가 결합된 다양한 미식관광 아이디어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총 6개의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상금 500만원 등 총 상금 1400만원뿐만 아니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각종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인천의 대표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준비된 이번 공모전에 국내 여행사 및 관광벤처 등 관련단체의 많은 관심 바라며 참신하고 우수한 미식관광상품을 통해 여행지로서 인천의 매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출서류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투어 누리집(itour.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 032-899-7455)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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