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세트아미노펜 재고 2억정으로 충분"
상태바
정부 "아세트아미노펜 재고 2억정으로 충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6.07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는 최근 백신접종자 숫자가 증가하며 접종 부작용 해소를 위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 재고량이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조업체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재고량은 6월 2일 기준 약 2억 정으로, 6월까지 예정된 예방접종 목표 인원 8백만 명의 필요 수량인 8천만 정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위와 같은 내용의 아스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현황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현재 70여 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 각 제품의 효과는 동등한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식약처는 "다만 7월 이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을 대비해 생산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