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신 김성규씨 얀센 접종 2주후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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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출신 김성규씨 얀센 접종 2주후 코로나 확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6.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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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씨가 얀센 백신 접종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씨가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규씨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준비하기 위해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25일 받았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규씨는 작년 1월 전역한 예비역 신분으로 이달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하지만 백신을 접종 후 면역력이 형성되는 2주가 지난 시점에서 확진이 되었다.

한편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국내에서 지난 17일 기준 누적 31건이 발생한 바 있다.

소속사는 "김성규는 무증상으로 컨디션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와 동선이 겹치는 스태프 및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모두 마쳤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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