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노래연습장 관련 4명 등 29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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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노래연습장 관련 4명 등 29명 코로나19 확진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6.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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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 7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1명으로 늘어
고양시는 28일 오후 4시 기준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고양시는 28일 오후 4시 기준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고양시는 28일 오후 4시 기준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 4명, 노래방 관련 4명, 방문교사 관련 2명,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 6명, 지인접촉 8명, 가족 간 감염 2명, 그 외 3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5명, 일산동구 주민 11,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8명이다.

그 외 다른 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서울 서대문구 1명, 전주시 1명)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

노래연습장 관련해 확진자 7명이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41명(고양 36명, 다른 지역5)이 됐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해 수강생 3명과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술 방문 교사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이로써 28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모두 3645명이고 이 가운데 고양시민 확진자는 3494명(국내감염 3398명, 해외감염 96명/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받은 시민 포함)이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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