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 30.2% 도달
상태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 30.2% 도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7.09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9일 0시 기준 3만 7215명 늘었다.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총 1551만 4017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30.2%에 해당한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39만 8435명, 화이자 393만 401명,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은 5만 5505명이고 지난달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얀센 백신은 112만 9676명이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565만 4835명으로 전체 국민의 11.0%에 해당한다.

백신별 2차 접종자는 화이자 337만 8114명, 아스트라제네카 114만 7045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잔여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총 6046명이다.

이 중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4142명이고 네이버·카카오앱 당일 접종예약을 이용한 접종자는 1904명이다.

예비명단 활용자는 총 108만 1649명이고, 당일 접종예약 활용자는 26만 256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잔여 백신은 298만 7600회분으로 백신별로 화이자 230만 65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26만 4300회분, 모더나 41만 6800회분 등이다.

정부는 이달 중순까지는 2차 접종에 집중하며 하반기 대규모 1차 접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