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신청 스미싱 문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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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신청 스미싱 문자 주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0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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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는 중에 이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이른바 스미싱 문자에 대해 경각심이 필요하다.

참고로 스미싱은 악성 애플리케이션 주소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사용자가 이를 누를 경우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가 탈취되는 해킹 수법이다. 핸드폰 결제나 현금 이체 등을 통해 큰피해를 입을 수 있다.

해당 사례로 '귀하는 국민지원금 대상자입니다. 신청하기를 클릭하세요'라는 내용과 인터넷 주소가 함께 문자로 전송될 경우이다.

정부는 국민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고, 카드사와 국민비서의 안내 문자만을 신뢰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의심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하며, 스마트폰 운영 체제 및 백신을 업데이트하는 등 보안 수칙도 지켜야한다.

스미싱 문자 신고는 118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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