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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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9.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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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300만원과 포도 100여 상자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KTL은 9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과 포도 100여 상자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KTL)copyright 데일리중앙
KTL은 9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과 포도 100여 상자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K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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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300만원)과 포도 100여 상자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KTL은 지난해 12월 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등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하나로 전달된 이번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자그마한 보탬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박성욱 협의회 회장은 지역소외계층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달하는 KTL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 및 기부 물품 감소해 지역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도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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