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장관 "한인 법률가 세계적인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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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장관 "한인 법률가 세계적인 활동 기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09.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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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재욱 세계한인법률가회 회장과 면담하며 청년 법조인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향후 법무부와 세계한인법률가회는 청년 법조인 해외진출 지원, 중소기업·스타트업 해외진출 관련 법률지원 등 관련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세계한인법률가회는 1988년 창설된 법률가 모임으로 미국, 독일, 영국 등 세계 30여개 국가의 한국인, 재외동포 및 한국 관련 업무를 하는 외국인 법률가 3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범계 장관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제고되었고 높아진 국격에 맞는 한인 법률가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정부에 등록된 공익법인인 세계한인법률가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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