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울산항만공사와 해양환경보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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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울산항만공사와 해양환경보전 협력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1.09.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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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오른쪽)이 27일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한 뒤 김진균 수협은행장(왼쪽)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copyright 데일리중앙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오른쪽)이 27일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한 뒤 김진균 수협은행장(왼쪽)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Sh수협은행이 울산항만공사와 해양환경보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27일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했다.

울산시 남구 울산항만공사에서 진행된 이날 공익상품 가입 행사에는 김재균 사장과 김진균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균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에도 앞장서 에코 스마트 항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사 직원들도 해양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하는만큼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가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지원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이에 앞선 지난 5월에도 부산·울산·경남지역 4개 기업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상품 판매금액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기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조9000억원(9월 16일 기준)이 판매됐으며 지난 4월에는 조성기금 8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과 해양경찰청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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