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국 연예지 피플에 따르면 미국 빌 게이츠와 전처 멜린다 게이츠 사이의 딸 제니퍼 게이츠가 나옐 나사르라는 승마선수와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아버지 소유 농장에서 결혼했다.
이에 앞서 딸 제니퍼는 뉴욕에서 어머니 멜린다등 가족과 함께 결혼식 준비를 했으며, 피플지에 따르면 멜린다여사가 결혼식 준비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해 1월 제니퍼는 인스타그램에 나사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약혼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남편 나사르는 이집트 출신 미국인으로 도쿄올림픽 이집트 대표 승마선수로 참가했다.
또한 그는 부유한 이집트 재벌가 자손으로 보유자산이 1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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