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9.6:1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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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9.6:1로 청약 마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1.10.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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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카카오페이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국내 기업공개 최초로 일반청약 물량 100%를 균등배정하기로 했던 카카오페이의 일반 청약이 최종 경쟁률 29.60대 1로 마감됐다.

이에 청약을 신청한 투자자 들은 증권사에 따라서 1~4주의 카카오페이 주식을 받게 된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25~26일 양일 간진행된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일반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은 29.60대 1, 청약증거금은 5조 6609조 원을 각각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일반 청약을 받은 증권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4개사였으며, 경쟁률은 대신증권(19.04대 1), 삼성증권(25.59대1), 신한금융투자(43.06대1), 한국투자증권(55.10대1) 순으로 기록되었다.

참고로 경쟁률이 낮을수록 배정 물량은 많아진다. 예상 배정물량은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신증권이 3.24주, 삼성증권은 2.82주, 신한금융투자는 1.66주, 한국투자증권은 1.24주를 각각 균등으로 배정받는다.

카카오페이는 누구나 최소 증거금을 내면 동일하게 주식을 나눠 배정받게 된다. 카카오페이의 최소 청약단위는 20주, 청약증거금은 90만 원이었다.

한편 지난 20~21일 카카오페이는 수요예측을 진행, 공모가를 9만 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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