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진주시와 쾌적한 환경조성 위한 그린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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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진주시와 쾌적한 환경조성 위한 그린협약 체결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11.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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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 펼쳐 진주시가 쾌적한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계획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9일 진주시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L)copyright 데일리중앙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9일 진주시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L)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진주시와 함께 19일 진주시청에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 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L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진주시 충무공동 주변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환경 보호 및 정화 활동을 펼쳐 진주시가 쾌적한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징검다리

삼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느낀다"라며 "지역별 특화 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와 산업발전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민들과 소통·협력하며 진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뒤 매 명절 빠짐없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지속 실시해 지역상생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비치코밍(Beachcombing)을 통해 해양 쓰레기 수거 및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등 해양 환경 개선에 힘쓰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해안 정화활동을 말한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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