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배우 옥주현, SBS '나이트라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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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배우 옥주현, SBS '나이트라인' 출연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1.12.0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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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부터 ‘레베카’가 갖는 의미, 이 작품의 인기 비결 등 솔직담백 토크 예고
뮤지컬 '레베카' 배우 옥주현씨가 7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레베카' 인기 비결을 얘기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copyright 데일리중앙
뮤지컬 '레베카' 배우 옥주현씨가 7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레베카' 인기 비결을 얘기한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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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연일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레케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옥주현씨가 TV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옥주현씨는 오는 7일 밤 0시 30분부터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의 초대석에 출연한다.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이 넘은 시간 심야의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으로 배재학 앵커가 단독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의 초연에서 '댄버스 부인'으로 '레베카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옥주현씨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댄버스 부인'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극중 '댄버스 부인'은 '레베카'의 신임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받아온 맨덜리 저택의 집사로 '나(I)'와 대척점에 놓인 인물이다. 

악역이지만 인상적인 그의 연기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특히 '댄버스 부인'의 대표곡이자 뮤지컬 ‘레베카’의 주제곡인 '레베카'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레전드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대표 아이콘'이 된 옥주현씨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나와 자신에게 인생 캐릭터를 안겨 준 작품 소개부터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게 뮤지컬 ‘레베카’가 갖는 의미, '레전드 뮤지컬'이 된 이 작품의 인기 비결, 매 시즌 무대에 오르는 소감 등을 솔직 담백하게 얘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내년 2월 27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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