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살 연하 감독과 오늘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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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6살 연하 감독과 오늘 백년가약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6.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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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겸 가수인 장나라 씨가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나라 씨는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2년간 교제해온 6살 연하 촬영 감독. 두 사람은 드라마 'VIP'를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나라 씨는 예비 신랑에 대해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장나라의 결혼식 청첩장에도 신랑 보호를 위한 안내문이 있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청첩장에는 "식장 입장시에 명단을 확인합니다. 일시, 장소와 신랑의 신상, 사진, 영상이 유포되지 않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당부 내용이 적혀있다. 

1981년 생으로 올해 42세인 장나라는 2001년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이후 '나도 여자랍니다' '4월 이야기' '스윗 드림' 등 히트곡들을 남겼다. 

또한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내 사랑 팥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황후의 품격' '고백부부' 'VIP' '오 마이 베이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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