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취임... "고양성공, 시민행복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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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취임... "고양성공, 시민행복시대 열겠다"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7.02 12:00
  • 수정 2022.07.0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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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고양시 출범... '경제특례시, 창조적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시정목표
도시경쟁력, 주거환경, 교통개선, 건강복지, 공정과 화합 핵심 과제로 제시
"마음을 알아주는 속통행정으로 일하는 시장, 해결하는 시장, 듣는 시장 되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월 1일 오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 취임식을 갖고 "고양성공,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사진=고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월 1일 오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 취임식을 갖고 "고양성공,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사진=고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민선8기 고양특례시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 취임식에서 "고양성공,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의 철학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시민의 역량, 도시의 입지로 볼 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멈춰버린 고양의 시계를 되돌리고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되살려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만들고 고양의 성공, 시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새로운 고양의 목표는 바로 '경제특례시 성공시대, 고양시민의 행복시대'"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고양시정의 목표로 '과감한 시정혁신으로 일하는 경제특례시' '삶의 자산이 풍족한 창조적 도시'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도시'를 꼽았다.

이를 이루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유치, 기업친화 정책으로 차별적 도시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영상, ICT 융복합, AI로봇 등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합대학 유치, 특목고 설치 등 인재양성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청년예술인, 스타트업을 지원해 창의적인 매력이 넘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제 멈춰 버린 고양의 시계는 다시 돌아갈 것이고 고양시민에 대한 희망고문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잃어버린 고양의 자산 가치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또 "고양시를 서울의 변방에서 세계적인 매력 도시로 올려놓겠다"고 했다. 경기도 북부의 허브도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북부권의 대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다. 

더하여 "선거기간 내내 약속드렸던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반드시 그리고 제대로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교통분야 관련해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고양연결,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급행 등 철도 노선을 확대하고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출퇴근길을 속 시원하게 뚫겠다"고 말했다.

또 오래도록 살고 싶은 정주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도심 재개발, 신도시 재건축과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도로균열, 지반침하, 감염병에 대한 안전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산·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등 시민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민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일상의 안전, 노후 안심, 민생 안정의 3안(安) 행정을 복지의 새 패러다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내부혁신과 공정과 상식, 화합과 협치의 시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실용주의와 내부혁신으로 일하는 공무원조직을 만들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화합과 협치의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마음을 알아주는 속통(通)행정으로 일하는 시장, 해결하는 시장, 듣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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