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짜 계정 판별법 공개하면..."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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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가짜 계정 판별법 공개하면..." 머스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8.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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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소식이 알려져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트위터가 가짜 계정을 가려내는 방법을 공개할 경우에 인수 계약을 하겠다고 밝혀선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 뿐 아니라 그는 트위터 CEO에게 가짜 계정 현황을 주제로 하는 공개 토론을 요구하고 나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머스크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가 100개 계정을 표본으로 뽑아 그 계정이 진짜가 맞는지 가려내는 방법을 공개하면 인수 계약을 원래 조건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글을 썼다.

이어 "트위터 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가 엉터리로 판명 나면 계약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머스크 씨는 앞서 지난 4월 440억 달러(약 57조3,000억 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한 적이 있어서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그는 이후 트위터가 가짜 계정과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그는 이 계약에 대해서 파기하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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