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음악그룹 슈퍼주니어가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당일 취소하게 된 사연이 온라인에서 알려지고 있다.
은혁 씨가 부친상을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인 Label SJ 쪽은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돼있는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고 전달했다.
이어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 부탁드린다"고 설명해 눈길을 끈다.
또한 소속사는 "금일 예정되어 있던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in MANILA' 공연은 주최사와 슈퍼주니어 멤버 간의 오랜 상의 끝에 정상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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