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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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장 방문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2.09.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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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하며 "부실공사 예방 첫걸음은 철저한 건설자재 품질관리" 당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아스콘, 콘크리트, 철강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을 시험하는 서울시 품질시험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부실공사 예방 첫걸음은 철저한 건설자재 품질관리임을 당부했다. (사진=서울시의회)copyright 데일리중앙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아스콘, 콘크리트, 철강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을 시험하는 서울시 품질시험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부실공사 예방 첫걸음은 철저한 건설자재 품질관리임을 당부했다. (사진=서울시의회)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건설사업에 사용되는 아스콘, 콘크리트, 철강재 등 건설자재의 품질을 시험하는 서울시 품질시험소를 찾아 부실공사 예방 첫걸음은 철저한 건설자재 품질관리임을 강조하고 품질시험이 정확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날 품질시험소의 사업 추진에 대해 보고받은 뒤 건설자재의 품질을 시험하는 토질재료 시험실과 화학 시험실의 시험 과정 시연을 참관했다.

이어 택시미터기 검정과정 등을 현장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송도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건설현장 품질관리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서는 단순 지적위주의 점검에서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품질관리 점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시공시 품질관련 문제점 해결과 개선 대책을 신속히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품질시험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기관 간의 업무 연계와 지속적 장비 확충 등을 통해 시험능력을 향상할 것과 시험종목의 확대와 시험 과정·통보의 전산화로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품질시험소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의한 품질검사 전문기관이며 '국가표준기본법'에 의한 공인시험기관으로 각종 건설자재의 시험,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확인, 각종 계량기의 검정 및 검사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 산하의 기관이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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