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울산시, 제1회 Ulsan Port To Metro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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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울산시, 제1회 Ulsan Port To Metro 실무협의회 개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9.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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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트 조성 위한 제도 제안 및 항만-도시 간 개발사업 연계성 강화 방안 논의
정기적으로 협의회 열어... 사업 연계성 강화 및 미래 어젠다 대응력 제고에 협력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는 29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Ulsan Port To Metro 실무협의회'을 열고 공사의 그린포트 조성을 위한 제도 제안 및 항만-도시 간 개발사업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는 29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Ulsan Port To Metro 실무협의회'을 열고 공사의 그린포트 조성을 위한 제도 제안 및 항만-도시 간 개발사업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시가 항만건설, 친환경, 스마트 항만 기반 구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UPA는 29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 울산시 홍병익 해양항만수산과장, 액체터미널 실무자 대표 및 2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Ulsan Port To Metro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이 추진 중인 '액체화물 전용 스마트 항만 조성 연구 용역' 추진 사항과 울산항만공사의 그린포트 조성을 위한 제도 제안 및 항만-도시 간 개발사업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UPA와 울산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항만개발과 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연계한 매립재 반입 등 토사이클 연계성 강화 △탄소중립 협업체계 강화로 항만발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구축 상호 협력 △울산항 액체전용 터미널 맞춤형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출된 사업은 우선 순위를 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UPA와 울산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토대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 협의된 상호추진 과제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 지자체, 관련업계 간 온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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