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관광공사, 국내 제1호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컨소시엄사 파트너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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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지속가능한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구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사들과의 파트너십 간담회를 했다.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2020년 인천이 스마트관광도시 대상지로 국내 최초로 선정돼 9개의 민간 컨소시엄사와 함께 스마트한 기술과 관광을 접목해 편리하고 매력적인 스마트관광 환경을 구축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해 함께했던 컨소시엄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스마트관광도시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인천시 르네상스기획단 소통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해 컨소시엄사(인천스마트시티㈜, SK텔레콤㈜, 텐센트코리아(유), ㈜무브, ㈜라이크어로컬, 미래에셋증권, ㈜아이엠폼, ㈜이머시브임펙트, ㈜엠에이치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방향 및 협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속가능한 스마트관광도시를 위한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관광공사 스마트관광팀 김진영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관광도시의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관광도시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공고히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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