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가수 KCM 씨가 김범수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월 17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가수 김범수 씨와 KCM 씨가 출격 예정이다.
김범수 씨와 KCM 씨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범수 씨의 '놀토' 출연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KCM은 "김범수는 제 노래 스승이다. 가수의 길을 포기하려고 할 때 절대 그만두지 말라고 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김범수 씨와 KCM 씨는 역대급 존재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꽉 찬 받쓰 판을 공개한 것도 잠시, 김범수 씨는 홍보 기관차 면모를 선보여 도레미들의 야유를 받아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감성 발라더다운 내공을 발휘하며 가사의 맥락을 분석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맹활약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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