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윤석열 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실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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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윤석열 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실태 발표
  • 황윤서 기자
  • 승인 2023.0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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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오전 10시30분, 경실련 강당
경실련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실태를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데일리중앙
경실련은 오는 2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 장차관 주식백지신탁 실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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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황윤서 기자] 경실련이 윤석열 정부 장차관들의 주식백지신탁 의무 이행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1월 26일 오전 10시30분, 경실련 강당.

주식백지신탁제도에서는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고위공직자에게 주식을 매각하거나 신탁하도록 하고 있다. 이 의무를 면제받고자 할 경우 직무관련성 심사를 받아 직무관련성이 없는 주식만 보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경실련은 이에 3000만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윤석열 정부 장차관들의 주식 매각 및 백지신탁 의무를 이행했는지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것.

경실련은 이와 함께 인사혁신처가 주식 및 백지신탁의 의무를 면제받기 위해 거쳐야 하는 직무관련성 심사 내역을 비공개 처분한 것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황윤서 기자 yunseo21c@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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