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빌론' 촬영 비하인드 공개..."CG없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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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빌론' 촬영 비하인드 공개..."CG없이 촬영"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1.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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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영화 '바빌론'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월 29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영화 '바빌론' 주역 마고 로비, 브래드 피트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바빌론'은 꿈을 쫓아 할리우드로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를 비롯해 토비 맥과이어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찍 부터 주목 받았다. 

1920년대 할리우드 영화 제작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을 담았다. 동시 녹음을 해야 했던 당대 배우들 고충도 세밀하게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는 "바빌론 작업 전까지는 제가 몸담은 영화 산업 초기 상황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회고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처음 영화를 구상한 시기는 2008년 무렵이다. 100년 전 영화인들이 작업하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촬영하면서 CG를 비롯한 디지털 효과를 사용하지 않았다. 실제 현장에 있는 요소들로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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