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나스르 이적 후 데뷔골
상태바
호날두, 알나스르 이적 후 데뷔골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3.02.0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알나스르에 몸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사우디 리그 데뷔 사냥에 성공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의 프린스 압둘라 빈 잘라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알파테흐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호날두의 골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왔다.

알나스르는 후반 막판 1-2로 뒤지며 패할 위기에 놓였으나 프리킥 기회서 PK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골을 올렸다.

이번 득점은 호날두의 이적 후 처음으로 터진 골이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12월 FIFA 월드컵 도중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고 곧바로 알나스르와 7500만 달러(약 938억원)의 연봉 계약을 맺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