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자 본청 조직개편 이후 부서 방문 간담회 추진
27일부터 31일까지 본청 각 부서 방문해 소통의 시간 마련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 해결방안 등 자유롭게 논의 진
27일부터 31일까지 본청 각 부서 방문해 소통의 시간 마련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향, 해결방안 등 자유롭게 논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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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자 조직개편 이후 본청 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간담회를 진행한다. 경기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단독과, 29일 교육행정국, 30일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31일 대외협력국 순으로 각 부서를 직접 잦아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본청 실·국장, 각 부서장과 직원이 참여해 부서별 현안과 업무 추진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간담회는 임 교육감이 직접 각 부서를 찾아가 직원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또한 주요 업무를 부서장이 아닌 담당 팀장이 설명하고 직원이 함께 대화에 참여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된 자리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각 부서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제대로 실행해 교육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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