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발표하자 AI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란 기대로 AI 전용칩 생산업체인 AMD가 10% 가까이 폭등함에 따라 경영업체인 엔비디아도 2% 이상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생성형 AI의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40% 급등한 465.96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의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AMD는 9.89% 폭등한 128.37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구글이 새로운 AI를 발표, AI 특수가 더욱 일 것이란 기대는 물론 전일 AMD가 새로운 AI 전용칩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AMD가 10% 가까이 폭등하자 엔비디아도 2% 이상 급등한 것이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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