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호중, 열창으로 청소년올림픽 응원
상태바
'불후의 명곡' 김호중, 열창으로 청소년올림픽 응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1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20일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에서 가수 김호중 씨가 승리를 외치는 피날레 무대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은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요태, 에이비식스(AB6IX), 리베란테, JD1, 정인, 김호중 씨가 출연, 선수들의 신청곡을 받아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JD1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정인 씨는 '오르막길'과 선수 신청곡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한 뒤 "달려가서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대의 마지막은 김호중 씨가 장식했다. 김호중 씨는 "고생한 만큼 좋은 경기를 치렀으면 좋겠다, 힘내라"고 응원하며 '나만의 길', '아도르(Adoro)',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를 연이어 열창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