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최강희, 근황 공개...연기 쉬게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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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강희, 근황 공개...연기 쉬게된 이유는?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1.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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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최강희 씨가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와 자취를 시작한 계기를 공개했다.

20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 씨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최강희 씨는 '최강희 매니저 최강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쉰다는 그는 가족에게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가족들이 '하고 싶은 걸 해 봐라' 하며 지지 주었다고 전했다.

연기 중단 이유에 대해 최강희 씨는 "행복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전화번호도 바꾸고, 매니저에게 '대본 검토도 하지 않는다'라고 부탁한 최강희 씨는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라는 좌우명 아래 다양한 일을 해 보았다고 이야기했다.

본업인 연기 활동은 쉬고 있지만, 최강희 씨의 하루는 분주했다.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여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센터에 가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엔 작품에 들어가면 식단 조절을 하고 끝나면 마구 먹었다면, 이제는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며 정신도 건강해졌다고 부연 설명했다.

최강희 씨는 최근 라디오 DJ로 복귀한 근황 공개되었다. 최강희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사에 도착하자마자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고 거듭 연습한 최강희는 녹슬지 않은 진행 솜씨를 뽐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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