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배우 김유정 씨가 드라마 '마이 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 씨는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 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탄탄해진 연기로 방영 하기 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강과의 케미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알콩달콩한 완벽 설렘 케미를 보여주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방송 내내 작품과 배우 모두 화제성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김유정 씨는 21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마이 데몬'을 처음 만났을 때 이전과 다른 나의 모습이 나올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도희와 구원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처럼 저 역시 '마이 데몬'을 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분들과 재미있는 장면을 위해 의논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 '마이 데몬'을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외로웠던 도희의 곁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