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제시, 유재석 조차 빼앗을수 없는 토크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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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제시, 유재석 조차 빼앗을수 없는 토크 주도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2.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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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을 안절부절못하게 한 제시의 등장과, 제시와 함께하는 매운맛 '설에 혼자 뭐하니?’가 방영되었다. 

포상 야유회를 떠난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유재석-하하-김선행(김종민)-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게임을 이어갔다.그와중 유부장은 혼자 탁구 게임에 끼지 못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서 멤버들은 설에 혼자 지낼 의문의 동료 집을 찾아갔다. 힌트는 주우재와만 초면이고, 최애 음식이 잡채라는 것.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미주는 잡채를 좋아하는 제시를 떠올렸고 예상이 들어맞았다. 

제시는 "해피 뉴이어"를 외치며 멤버들을 환영했다. 미국에 가족이 있는 제시는 설날에 집에서 쉴 계획이라고. 올해 계획을 묻자, 제시는 "음악, 사업, 그리고 연기. 또 다른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힘들지만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제시에게 속절없이 토크 주도권을 빼앗긴 유재석은 "얘기할 틈을 안 주네"라고 이야기하며 다른 주제로 화제전환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다. 

왁자지껄한 광경에 하하는 "슬슬 명절 느낌이 난다"라며 좋아했지만, 제시는 "내가 생각해 봤는데, 설날에 이렇게 정신없으면 그냥 혼자 있는 게 나은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는 제시의 격한 덕담에 어쩔줄 몰라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유재석이 설마다 연락하는 외로운 형님이 등장해 설날 특집 '설에 혼자 뭐하니?'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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