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일(금) 방송된 tvN '아파트404(연출 정철민, 신소영)' 2회에서 제니 씨가 불법 과외 학부모 팀의 승리를 이끈 키 플레이어로 종횡무진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했다. 제니 씨는 순발력, 추리력, 연기력까지 3박자를 고루갖춘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입주민들과 함께 1986년 우상 아파트로 소환된 제니 씨는 영화 ‘써니’의 민효린 스타일로 깜짝 변신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주민 활동 시간 '도깨비 아파트 탈출하기' 게임에서 제니 씨는 '수학 시험지 절반 이상 정답 맞히기'를 뽑아 빠르게 미션을 성공했다.
또한 불법 과외가 아파트의 비밀로 드러난 가운데 타자기에서 눌리는 키를 조합하여 ‘지하실’이라는 장소를 알아냈다.
무엇보다 모두를 완벽히 속인 제니 씨의 정체가 충격 반전이었다. 제니 씨가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씨와 함께 불법 과외를 의뢰하고 양심 고백을 하려는 과외선생님을 막아야 하는 학부모 팀이었던 것.
이렇듯 예상을 뛰어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니와 예능 어벤져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tvN '아파트40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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