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문2' 기자간담회...배두나 "(넷플릭스의)딸들이 너무 많아 이제 이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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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문2' 기자간담회...배두나 "(넷플릭스의)딸들이 너무 많아 이제 이모 정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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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지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배두나 씨가 참석했다.

'Rebel Moon(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파트1 '불의 아이'가 포악한 마더월드에 맞설 계획을 세우는 준비 단계였다면, 파트 2 '스카기버'에서는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다. 배두나 씨는 검술사 '네메시스' 역을 열연했다.

배두나 씨는 지금까지 여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했다. 2015년 '센스8'을 선보였고 이후 2019년 시작한 '킹덤' 시리즈와 2021년 공개한 '고요의 바다' 등에 출연하며 이른바 '넷플릭스의 딸'로도 불리운다.

이에 배두나 씨는 "이제는 딸들이 너무 많아서 이모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송정은 기자 blue1004sje@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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