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한전KDN이 국민과의 경영 소통을 위해 온라인 혁신 제안 플랫폼 '국민제안 혁신 DESK'를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
한전KDN의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한 한전KDN의 대표적인 혁신 소통 채널이다.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시범적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 개선 방안을 도출해 올해 보상 강화와 함께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상시 제도화한다.
한전KDN은 제안 포상 등급을 기존 최우수와 우수 2개 등급에 장려를 추가하여 3개로 늘리고 선정된 우수 제안 사항에 대해 포상금도 확대하는 등 보상 체계를 개선시켰다.
또한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 검토 과정에서 나온 담당 부서의 평가 결과와 유관부서 검토 의견, 제안채택 여부 등 피드백을 전달하는 환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8일 "공공기관의 경영은 국민의 생활과 연관이 있기에 국민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제안 혁신 DESK'를 통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며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민제안 혁신 DESK'는 국민 누구나 한전KDN의 경영 전반에 대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모든 제안에 대해 기프티콘(선물 쿠폰)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전KDN 홈페이지 '회사소개–혁신경영–국민제안 혁신 DES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