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농신 본사에서 공사 김춘진 사장과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 만나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공사 김춘진 사장과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가 만나 유럽 지역 라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유럽연합)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농심은 다음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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