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 가요제, 5월 26일 열려... 본선 무대 오른 8명 화려한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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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가요제, 5월 26일 열려... 본선 무대 오른 8명 화려한 경연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4.05.23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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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대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신인가수들의 '꿈의 무대' 기대
밀양아리랑 가요제가 오는 5월 26일 밀양 삼문동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른 오른 8명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밀양아리랑 가요제 모습. (사진=밀양시)copyright 데일리중앙
밀양아리랑 가요제가 오는 5월 26일 밀양 삼문동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른 오른 8명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밀양아리랑 가요제 모습.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신인가수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제23회 밀양아리랑 가요제'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밀양시 삼문동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23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서울과 창원 KBS홀에서 진행된 예선에 29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쳐 8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었다. 이들은 넘치는 끼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밀양아리랑대축제장을 찾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 밀양아리랑 가요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26일 저녁에 개최돼 아리랑대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과 대한가수협회의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가요제에는 아모르파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김연자씨, 스트릿우먼파이터 준우승에 빛나는 아이키 댄스팀, 떠오르는 샛별 임한별씨를 초청해 더욱 흥겹고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한편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 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아리랑 주제관, 밀양강 오딧세이 등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밀양의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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