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위기 청년 585명에게 명절 맞이 선물 전달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마련한 명절 꾸러미는 중소기업 판매 제품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모두 동반성장몰을 통해 구입했다. 간편식이 담긴 꾸러미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몰린 위기 청년 585명에게 전달됐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공동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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