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떠나는 여행이 아닌 '둘이서 떠나는 여행의 기술'로 스케일 확대
야구선수 이대은 & 래퍼 트루디 '부부여행', 배우 현영의 '모녀여행'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부자여행', 아나운서 공서영의 '우정여행'
SK브로드밴드, 대교 뉴이프Plus, 리빙TV, 연합뉴스TV JOB, 채널유, 리얼TV, StoryTV 공동제작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로컬 트립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트립 인 코리아'가 출연진과 구성을 새롭게 개편해 오는 16일 시즌 4로 돌아온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4(SK브로드밴드, 대교 뉴이프Plus, 리빙TV, 연합뉴스TV JOB, 채널유, 리얼TV, StoryTV 공동제작)는 혼자서 현지를 체험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둘이서 떠나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로 스케일을 확장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계의 동반 여행 스토리로 '여행은 어디로,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에 맞춰 '트립 인 코리아' 시즌4는 더욱 막강해진 출연자들을 여행 길라잡이로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첫 방송에는 '최강 야구' 에이스, 전 야구선수 이대은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격수로 맹활약 중인 래퍼 트루디 부부가 생일 기념 여행을 떠난다. 이들 부부는 코로나19로 가지 못한 신혼여행을 대신해 결혼 후 첫 바다 여행지로 강릉을 선택한다.
이대은은 "여행을 바다로 온 것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다.
이어 트루디는 강릉 마라톤 대회에서 배우 차은우를 만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그를 볼 수 있어서 마라톤이 힘들지 않았지만 오빠와는 강릉에서 직접 많은 것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더 좋다"라는 애교 섞인 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밖에도 '트립 인 코리아' 시즌4에서는 각양각색 다채로운 여행 유형을 만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슈퍼모델 출신 배우 현영이 인공심장 수술을 한 어머니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는 서먹해진 부자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여기에 아나운서 공서영은 함께 여행 적금을 들고 있는 절친 신유진 변호사와 내년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스타일 미리 맞춰보기 위한 우정 여행을 떠난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4는 9월 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4시에 SK브로드밴드 케이블TV ch B tv(채널1번 / 홈페이지 https://ch1.skbroadband.com, 앱 'ch B tv')와 대교 뉴이프Plus, 리빙TV, 연합뉴스TV JOB, 채널유, 리얼TV, StoryTV에서 만날 수 있다.
김영민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