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사고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긴급출동태세 유지
[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연휴 기간을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공단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전국 12개 지사 방제세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해 공직 기강을 확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급출동태세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공단은 빈틈없는 해양오염방제 대비,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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