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오락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제6의 멤버를 영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음악그룹 god 출신 윤계상씨의 영입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승기씨의 하차설이 떠돌기 시작한 것. 윤계상씨와 이승기씨가 가수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과 비슷한 이미지가 맞물려 둘 중 한 사람만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승기 하차설'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제작진과 이승기씨 쪽은 하차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윤계상씨 쪽 역시 영화 촬영 일정 등이 바빠 <1박2일> 출연 제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1박2일> '이승기 하차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고 있는 셈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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