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제시카,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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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제시카,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1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12.07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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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설문조사 결과... 눈 오면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생각나

▲ 배우 다니엘 헤니(오른쪽)씨와 소녀시대 제시카씨가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 데일리중앙
배우 다니엘 헤니(31)씨와 음악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1)씨가 '눈 오는 날 데이트 하고픈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7일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3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송년회 보내기'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눈 오는 날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다니엘 헤니씨가 37.2%(383명)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욘사마' 배용준씨도 34.7%(358명)의 지지율을 얻어 2위에 올랐다. '국민 남동생' 유승호군은 14.8%(152명)로 3위를 차지했고, 이어 2AM의 조권씨 9.3%(96명), 배우 장근석씨 4.0%(41명) 순이었다.

다니엘 헤니씨는 큰 키에 이국적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에서 차가워 보이지만 내심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여 그 매력을 더욱 높였다는 분석이다.

'눈 오는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소녀시대 제시카씨가 30.1%(310명)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 여동생' 문근영씨는 25.2%(260명)로 뒤를 이었으며, 배우 수애씨도 24.9%(256명)를 얻어 만만찮은 인기를 과시했다. 또 배우 신세경씨는 11.6%(120명),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씨 8.2%(84명) 등이었다.

소녀시대의 얼음공주로 불리는 제시카씨는 새침한 매력을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주인공으로 활약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눈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으로는 35.5%(365명)가 크리스마스를 꼽았다. 눈사람을 선택한 사람은 22.3%(230명), 출퇴근 교통상황도 12.3%(127명)로 나타났다. 어린시절과 스키/썰매를 꼽은 응답도 각각 11.8%(122명)와 11.3%(116명)를 차지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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