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1일 최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28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묘년 새출발 새기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명절 가장 큰 스트레스'로 36.3%(1,034명)가 '명절비용'이라고 응답했다. '차례상 등 가사노동'과 '부모님이나 친지들의 잔소리'라는 대답도 각각 21.6%(613명)와 21.3%(605명)를 차지했다. 이밖에 '교통체증' 16.9%(482명), '직장상사나 거래처 챙기기' 3.9%(111명) 등이 있었다.
'설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역시 '현금'이 70.2%(1,996명)로 등답률이 가장 높았다. '상품권'이 15.4%(439명)로 뒤를 이었다. '전자가전제품'은 4.2%(120명), '과일이나 더덕 등 농산물' 4.0%(115명), '홍삼, 로얄제리 등 건강기능식품'도 3.4%(96명) 이었다.
'설 명절 주요 계획'에 대해서는 37.9%(1,079명)가 '가족과 함께 고향 내려가기'라고 답했다. '집에서 푹 쉬기'라는 응답도 26.9%(765명)를 차지했고,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 18.7%(531명)로 나타났다.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 13.2%(375명), '친구들 만나기' 3.3%(95명) 등이었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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